안전바는 벽이 버텨야 합니다
안전바 시공에서 가장 많은 실패는 파이프가 아니라 벽체에서 납니다. 석고보드 벽에 일반 칼블럭으로 박아 두면 처음엔 멀쩡하다가, 넘어질 때 체중이 실리는 그 순간 뽑힙니다. 안전바는 바로 그 순간을 위해 다는 물건입니다.
그래서 설치 전에 벽체를 먼저 확인합니다. 콘크리트·조적벽이면 앵커로 충분하지만, 석고보드 경량벽이면 속 스터드 위치를 찾아 물리거나 보강판을 대고 넓게 분산시켜 고정합니다.
설치 위치별 안내
현관·중문 앞
신발을 신고 벗을 때 몸이 크게 흔들리는 지점입니다. 벽면에 세로 또는 L자 형태로 설치해 일어설 때 힘을 실을 수 있게 합니다.
복도
이동 거리가 긴 복도는 가로 안전바를 이어 설치합니다. 중간에 끊기면 그 구간에서 균형을 잃으므로 브래킷 간격을 두고 연속으로 잇습니다.
욕실 진입부
물기와 단차가 겹치는 가장 위험한 구간입니다. 젖은 손으로 잡아도 미끄럽지 않도록 헤어라인 마감을 쓰고, 물이 고이지 않게 브래킷 방향을 잡습니다.
계단 시작·끝
계단 손잡이가 끝나는 지점에 짧은 안전바를 이어 두면 손이 끊기지 않습니다.
맞춤 제작이 필요한 이유
기성품 안전바는 길이가 정해져 있어 필요한 구간을 다 덮지 못하거나, 반대로 스위치·콘센트를 가려 버립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길이만큼 재단해 만들면 동선에 정확히 맞고 이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굵기는 손으로 감싸 쥐기 좋은 Φ32~38 범위를 주로 씁니다. 손힘이 약한 분이 쓰실 예정이라면 더 가는 쪽으로 조정합니다.
- 박판이 뚫리지 않습니다열이 좁게 들어가 1.2~2.0t 스테인리스도 변형 없이 붙습니다.
- 스패터가 남지 않습니다용접 튐이 거의 없어 표면에 지저분한 자국이 생기지 않습니다.
- 연마까지가 시공입니다용접 후 연마·헤어라인 정리로 손 닿는 면을 매끈하게 마감합니다.
시공 전 · 시공 후
홈메딕이 직접 시공한 현장입니다. 왼쪽이 시공 전, 오른쪽이 시공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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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남·고양·용인·부천 등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으로 출장합니다. 가평·연천·양평 같은 외곽 지역도 방문하며 현장 견적 비용은 받지 않습니다. 경기도 시공지역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