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바는 벽이 버텨야 합니다
안전바 시공의 실패는 대부분 파이프가 아니라 벽체에서 납니다. 석고보드 벽에 일반 칼블럭으로 박아 두면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정작 넘어지며 체중이 실리는 그 순간에 뽑힙니다. 안전바는 바로 그 순간을 위해 다는 물건입니다.
그래서 설치 전에 벽체를 먼저 확인합니다. 콘크리트·조적이면 앵커로 충분하고, 경량 벽체라면 속 스터드를 찾아 물리거나 보강판을 대어 하중을 넓게 분산시킵니다.
기성품 대신 제작하는 이유
기성 안전바는 길이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구간을 다 덮지 못하거나, 반대로 스위치와 콘센트를 가려 버립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 재단해 만들면 동선에 정확히 맞고 중간에 이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굵기는 손으로 감싸 쥐기 좋은 범위를 씁니다. 너무 굵으면 손이 감기지 않아 오히려 미끄럽고, 너무 가늘면 힘이 실리지 않습니다. 사용하실 분의 손힘에 맞춰 조정합니다.
설치 위치
현관·중문 앞
신발을 신고 벗을 때 몸이 크게 흔들립니다. 세로 또는 L자 형태로 설치해 일어설 때 힘을 실을 수 있게 합니다.
복도
이동 거리가 길면 가로 안전바를 이어 설치합니다. 중간에 끊기면 그 구간에서 균형을 잃으므로 연속으로 잇습니다.
데크·마당 진입부
실외 단차 앞은 젖어 있어 특히 위험합니다. 야외에 다는 안전바는 STS304로 하고, 젖어도 미끄럽지 않게 헤어라인 마감을 씁니다.
설치 후 반드시 하는 것
시공이 끝나면 직접 체중을 실어 당겨 확인합니다. 손으로 살짝 흔들어 보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매달리듯 힘을 줘 봅니다. 이때 문제가 없어야 진짜 안전바입니다.
- 데크는 하지에 물립니다상판만 뚫은 난간은 기대는 순간 판을 찢고 뜯깁니다. 아래 각파이프·장선에 직접 잡습니다.
- 자연석은 케미컬 앵커타격식으로 박으면 돌이 쪼개집니다. 홀에 약품을 주입해 굳혀 인발력을 냅니다.
- 실외는 STS304비와 눈, 결로가 반복되는 야외는 자재 등급을 낮추면 몇 해 안에 밑동부터 삭습니다.
시공 전 · 시공 후
홈메딕이 직접 시공한 현장입니다. 왼쪽이 시공 전, 오른쪽이 시공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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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남·고양·용인·양평·가평 등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으로 출장합니다. 전원주택과 펜션이 많은 외곽 지역도 방문하며 현장 견적 비용은 받지 않습니다. 경기도 시공지역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