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난간에는 항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실내 난간은 높이와 살대 간격을 보면 대체로 끝납니다. 그런데 야외는 여기에 바탕이 하중을 받을 수 있는가가 추가됩니다. 난간 자체는 규격에 맞는데 데크 상판에 박혀 있어서 무용지물인 경우가 실제로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야외 난간을 점검할 때는 난간이 아니라 난간이 서 있는 바닥을 먼저 봐야 합니다.
확인하는 항목
| 항목 | 확인 내용 |
|---|---|
| 고정 바탕 | 데크 상판이 아닌 하지에 물렸는지. 야외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
| 난간 높이 | 바닥 마감면에서 상부바 상단까지의 실제 높이를 잽니다. |
| 실질 높이 | 화분대·평상·실외기 등 밟고 올라설 수 있는 물건이 앞에 있으면 그 위에서 다시 잽니다. |
| 살대 간격 | 아이 머리와 몸이 빠지지 않도록 세로 살대 간격을 좁게 잡습니다. |
| 살대 방향 | 가로 살대는 사다리처럼 밟고 오를 수 있어 세로를 권합니다. |
| 수평 하중 | 사람이 옆에서 기댔을 때 견디는 힘. 고정부 개수와 앵커 규격으로 확보합니다. |
| 단부 처리 | 손잡이 끝을 아래나 벽 쪽으로 돌려 옷·가방이 걸리지 않게 합니다. |
| 밑동 상태 | 야외는 아래부터 삭습니다. 눌러서 들어가면 이미 속이 없습니다. |
장소별로 신경 쓰는 부분
데크
높이보다 하지 고정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데크 자체가 출렁이면 난간도 함께 움직이므로 하지 보강을 선행합니다.
펜션·카페 등 영업장
이용자가 기대고 앉고 밀 것을 전제로 잡습니다. 지주 간격을 좁히고 상부바에 걸터앉기 어려운 단면을 씁니다. 자세한 내용은 펜션·카페 데크 난간에 정리했습니다.
정원 돌계단
단 높이가 제각각이라 손잡이의 연속성이 특히 중요합니다. 중간에 손이 떨어지는 순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비 온 뒤 이끼로 미끄러워지는 것도 감안합니다.
옥상·파라펫
추락 높이가 커 고정 강도가 중요하지만, 동시에 방수층을 뚫지 않는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아이가 이용하는 곳
세로 살대 간격을 좁게 하고, 밟고 올라설 수 있는 가로 부재를 두지 않습니다. 상부를 보강해 생긴 빈 공간에는 반드시 살대를 채웁니다.
점검을 앞두고 계시다면
구체적인 수치 기준은 건물 용도와 적용 법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숙박업소·근린생활시설 등 인허가와 연결된 시설은 관할 기관 기준을 우선 확인하셔야 합니다. 홈메딕은 현장을 보고 어느 부분이 지적 대상이 될 수 있는지 함께 짚어 드리고 필요한 보완 시공을 안내합니다. 법령 해석 자체를 대신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세요
- 난간을 옆에서 세게 밀었을 때 베이스 주변 데크 상판이 함께 들리지 않습니까?
- 난간 상단이 본인 배꼽보다 확실히 위에 있습니까?
- 난간 앞에 평상이나 화분대처럼 밟고 올라설 물건이 놓여 있지 않습니까?
- 살대 사이로 아이 머리가 들어갈 만큼 벌어져 있지 않습니까?
- 지주 밑동을 눌렀을 때 들어가거나 녹물 자국이 있지 않습니까?
하나라도 걸린다면 상담 주세요. 사진만 보내주셔도 어떤 보완이 필요한지 안내드립니다.